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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준수의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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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202409
자랑스러운 일동가족 여러분!
오늘 우리는 9회차 자율준수의 날을 맞게 되었습니다.
2007년 첫 CP도입 이후 임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실천 덕분으로 일동제약그룹은
더욱 체계적이고 확고한 윤리경영, 준법경영의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2024년도 벌써 3분의 2의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의정갈등이 결국 의료파업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현장에서의 어려움이 아주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을 배가하고 계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가 매우 크신 줄 압니다.더욱이 최근 대대적인 리베이트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고 그 과정에서 다수의 제약회사 및 의료관계자들이
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업계 전반적으로 긴장감이 맴돌고 있는 상황입니다.그 밖에도 지출보고서 공개, CSO신고제도 등 영업활동과 관련된 새로운 규정과 제도가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또 강화되고 있습니다.
목표달성과 더불어, CP준수에 대한 의지와 세심한 점검이 매우 절실한 시기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사회가 기업에 요구하는 윤리경영의 수준은 이처럼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CP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더 깊이 내재화해 나가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이에 따라 일동제약의 자율준수경영시스템도 더욱 견고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일동제약은 CP등급평가에서 AA를 획득하였으며, 부패경영방지시스템 ISO37001 인증을 갱신하는 등 CP 고도화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준법경영실을 신설하고 법무팀과 CP운영팀의 협업을 더욱 유기적으로 꾀하고 있으며, 두 팀의 시너지가 일동그룹의 준법경영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더불어 ESG경영 또한 그 범위를 확대하고 전략과 전문성을 더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한 발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재무적 가치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가치 제고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진정한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할 수 있으며, CP의 준수 역시 지속가능경영의 필요충분조건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준법과 윤리경영은 기업의 생존에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임을, 이제 여러분도 충분히 공감하고 계실 것이라 믿습니다.
얼핏 CP의 강화가 영업활동을 위축시키는 것으로 느껴질 수 있음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더 장기적인 시야로 보면, 자율과 신뢰라는 공감대 속에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게 되어 더 큰 성과를 도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랑스러운 임직원 여러분!
무더위가 꺾이고 가을에 접어드는 기운이 느껴지니, 어느덧 올 한 해를 되돌아볼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저마다 PDCA를 통해 미진했던 부분을 보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과 실천에 여념이 없으신 줄 압니다. 하지만 지금이 편법의 유혹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정도에 어긋나는 방법을 통해 얻은 성과는 오히려, 오랫동안 씻어낼 수 없는 독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율준수와 준법경영은 비단 영업 분야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님을, 이 자리를 빌려 당부하고 싶습니다. 스텝, 생산, 연구개발, 그리고 모든 계열사들도 업무 상 편법이나 위법요인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여 준법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덥고 힘들었던 여름이 물러가고 있습니다. 유례없는 무더위에 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일교차가 커지는 요즘 건강관리에 더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또 다가오는 추석 사랑하는 사람들과 넉넉하고 행복한 시간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9. 11.
일동제약 주식회사 대표이사 윤웅섭
- 202409
-
2023
- 202305
친애하는 일동인 여러분!
푸르름의 계절 5월입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맥킨지의 연구에 따르면, 기업의 평균 수명은 20년 미만이며, 이마저도 점점 더 짧아지는 추세라 합니다.
이를 견주어보면 지난 82년 수많은 위기를 헤치고 오늘에 이른 우리의 역사가 얼마나 위대한 업적인가
새삼 느끼게 됩니다.일동은 82년을 존재해왔습니다. 그냥 존재한 것이 아니라, 거듭된 혁신과 도전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공정경쟁과 정도경영으로 명성과 신뢰를 높이면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그렇기 때문에, 품질최우선의 경영, 소비자중심경영, 그리고 공정경쟁과 윤리경영에 있어서는 결코 양보가 없어야 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절실하고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우리가 쌓아온 신뢰만큼은 절대 훼손해서는 안됩니다.
임직원 여러분
우리 일동은 실천하는 윤리경영을 통해 고객의 신뢰, 이해관계자의 신뢰, 더 나아가 사회의 신뢰를 얻고, 존경 받는 기업, 지속가능 기업이 될 수 있는 이상적인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합니다.
직무수행 간 어떠한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도, 조직 구성원들이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준과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장려하여 윤리적 가치, 법규 준수에 기초한 기업문화가 우리 조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해야 합니다.
자랑스러운 임직원 여러분!
앞으로도 우리 일동인들은 기본에 충실하고, 법과 윤리를 준수하는 원칙에 근거한 비즈니스를 수행함으로써, 사내 윤리경영 실천 문화가 더욱 견고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2023년 05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 윤웅섭 - 202301
일동가족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임직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육십간지(六十干支) 중 40번째인 계묘년은 검은색을 뜻하는 “계(癸)”와 토끼를 뜻하는 “묘(卯)”가 만나 “검은 토끼의 해”로 불립니다. 예로부터 검은 토끼는 성품은 온순하지만, 어떠한 환경에서든 적응이 빠르고, 지혜로운 동물로 여겨왔다고 합니다. 최근 전 세계적인 여러 위기 속에서도 검은 토끼와 같은 적응력과 지혜를 발휘하여 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검은 토끼가 껑충껑충 앞으로 나아가듯, 계획하신 모든 일이 좀더 높이 그리고 더 멀리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임직원 여러분
작년까지 세계경제는 각국의 팬데믹(Pandemic) 대응으로 인한 유동성 확대와 원자재 가격상승, 미국의 기준 금리인상과 소비위축 등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의 확장으로 인해 낮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여러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역시 세계적인 통화긴축의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하면서, 다소 어두운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이렇듯 국내·외 모든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저성장 시대일수록 무리한 재무적 성장에 초점을 맞춘 사업추진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것만큼 확실한 경영전략도 없을 것입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기업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재무적 성장과 더불어 사회공헌, 환경보호, 투명한 윤리경영의 실천 등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핵심가치로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실행 방안을 모색하여야 합니다. 이제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의 실천은 기업경영의 화두를 넘어 사회적 화두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따라서 기업은 개별적인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어진 시장환경에서 이익을 극대화하는 재무적 목표는 물론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의 실천이라는 사회적 목표도 함께 통합하여 추진하여야 합니다. 즉, 기업의 재무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분리하지 않고 함께 실현 할 수 있는 통합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이렇게 기업의 재무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의 실현이라는 통합목표가 진정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회사와 관련된 이해관계자들과의 충분한 의사소통과 우리 조직 구성원들의 인식의 전환(mind set)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의 실천이 임직원 여러분들의 직무수행에 있어 가장 첫 번째 기본 행동양식으로 인식되어야 할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우리 일동은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기본에 충실한 기업경영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01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 윤웅섭
- 202305
- 2022
- 202211
일동가족 여러분
가슴에 와 닿는 가을이 깊었습니다.
쌀쌀한 늦가을의 풍경에선 차츰 겨울의 시린 냉기가 느껴집니다.
한 해가 곧 저물어 간다는 의미겠지요?
가을의 끝자락은 늘 이렇게 아쉬움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계획했던 모든 것들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이 남지 않도록
이제 곧 지나가버릴 올 한해도 후회 없이 보내시길 바랍니다.임직원 여러분
과거의 기업경영에서는 이윤추구가 가장 중요한 가치로 인식되었지만, 최근에는 기업윤리를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하며 모든 경영활동의 기준과 방향을 사회적 윤리규범에 맞춰서 투명하고 공정한 비즈니스를 추구하는 경영활동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은 그 동안 기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비즈니스와는 별개의 부가적인 활동으로 인식되었던 윤리경영이 기업경영에서 수행하는 역할의 위상에 큰 변화가 생기며, 기업의 핵심활동으로 재조명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윤리경영을 실천하지 않은 기업은 언제든지 위기를 맞을 수 있는 반면, 지속적인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를 얻음으로써 좋은 기업을 넘어 존경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윤리경영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에 따라 기업의 입장에서도 윤리경영은 더 이상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요소가 되었습니다.
이렇듯 최근 윤리경영이 고객이나 투자자들의 기업을 판단하는 새로운 기준이 되면서 윤리경영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더 부각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임직원 여러분
모든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현대 정보화 사회에서 기업의 평판과 신뢰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전제이며, 기업브랜드와 더불어 중요한 무형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사회는 시민사회와 소비자 주권이 성장해 기업의 평판과 신뢰가 가장 중요한 이슈로 자리잡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즉, 고객과 시민사회 그리고 기업이 함께 상생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따라서 기업은 재무적인 성장과 이윤추구도 중요하지만, 윤리경영의 실천을 통해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지속적인 신뢰를 얻어 경쟁력 확보는 물론 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해야만 합니다.
또한 한발 더 나아가 개별기업의 투명한 윤리경영의 실천을 모아 시장 전체의 공정한 경쟁환경을 조성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임직원 여러분
윤리경영을 올바르게 실천하기 위해서는 윤리적 가치, 법규 준수에 기초한 기업문화가 우리 조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야 합니다.
이제 윤리경영은 임직원들의 직무수행에 있어 모든 의사결정에 하나의 기준이 되어야 하고 기업문화로 정착되어야 합니다.또한 우리 일동의 윤리적 가치와 올바른 기업문화가 우리 조직뿐만 아니라 외부 협력업체, 기타 비즈니스 파트너들은 물론 모든 이해관계자들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1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 윤웅섭 - 202209
친애하는 일동가족 여러분!
먼저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초일류 기업’ 이라는 우리 일동의 사명과 비전, 그리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윤리, 준법경영의 실천과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제정된 ‘자율준수의 날’이 어느덧 여섯 번째 해를 맞이 하였습니다 여전히 모든 일상이 녹록하진 않은 상황이지만, 이렇게 3년 만에 자율준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우리 일동은 업계 내에서 선도적으로 CP를 도입한 이래 지난 15년 동안 꾸준한 활동을 통하여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왔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 일동은 CP의 운영과 실행에 대해 정부기관으로부터 산업계 최고 등급의 평가를 받은 이후, 제약바이오산업을 넘어 마침내 국내 최초 전 산업계 최고 등급인 “AAA” 획득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ESG 경영평가에서는 동종업계 최상위권인 A등급을 획득하였으며, UN SDGBI 1위 그룹 연속 선정, UN 국제환경인증 GRP AA+ 등급 획득, 글로벌지속가능 100개 기업 선정 등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처럼 우리 일동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이윤추구보다 우선시 해왔으며, 외부에서도 그러한 노력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 임직원들이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오랜 세월 동안 쌓아온 진정성 있는 실천의 결과물이기에, 우리 스스로 자부심을 가져도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사내 윤리경영 실천 문화가 점차 정착되어 가고 있음을 체감하니, 다시 한 번 자랑스러움과 깊은 감사를 느낍니다.
임직원 여러분!
직무수행 간 어떠한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도, 조직 구성원들이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준과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장려하는 경영활동을 ‘윤리경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기업의 경제적 책임과 법적 책임은 물론, 사회 통념상 기대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까지를 윤리경영의 범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이익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회사는 많지만, 오랜 세월 동안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고객들의 진심 어린 사랑을 받는 회사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또 그렇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회사들이 대체로 경쟁과 위기에 강하고 오랫동안 지속 성장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일동도 실천하는 윤리경영을 통해 고객의 신뢰, 이해관계자의 신뢰, 더 나아가 사회의 신뢰를 얻고, 존경 받는 기업, 지속가능 기업이 될 수 있는 이상적인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우리 일동이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실천 해 왔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윤리경영과 ESG경영을 추진 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 규격인 ISO37001 인증과 갱신을 통해, 최고 수준의 윤리경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부회계관리제도를 통하여 내부통제도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ESG경영조직을 신설하여 ESG에 대한 전문성과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재정비중인 기업문화에도 ‘정도’가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동력은 바로 저를 비롯한 우리 일동인들의 윤리경영에 대한 공감과 의지, 그리고 집요한 실천일 것입니다.
매년 강조 드립니다만, 원칙을 벗어난 행위가 조직의 단기적인 성과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도, 궁극적으로 회사에 조금이라도 해를 끼칠 수 있다면 그 성과는 결코 보상받을 수 없으며, 어떠한 이유에서든 그러한 행위는 절대로 보호받을 수 없음을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분명히 합니다.
원칙을 벗어난 행위가 수면위로 드러났을 때 대부분은 회사와 조직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주장하지만, 동기가 나쁘지 않다고 해서 그 과정과 결과까지 정당화 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 임직원 개개인과 단위조직은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유혹과 윤리적 딜레마를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아니, 그것은 용기가 아닌 당연한 것이어야 합니다.
자랑스러운 임직원 여러분!
우리가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을 실천하고자 함은, 그것이 경영트렌드이기 때문도 아니고, 외부적 강요에 의해서도 아니고, 보여주기 위함도 결코 아닙니다. 생존과 지속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며, 이러한 선택이 장기적으로는 더 큰 가치로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일동인들은 기본에 충실하고, 법과 윤리를 준수하는 원칙에 근거한 비즈니스를 수행함으로써, 사내 윤리경영 실천 문화가 더욱 견고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거듭해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지난주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리라 믿습니다. 금년 추석은 완연한 가을이 오기도 전, 이르게 찾아오긴 했지만, 왠지 추석이 지나면 한 해의 마무리를 시작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해야 할 시간이 곧 다가온다는, 약간의 조바심이 생깁니다.
남은 2022년, 각자의 목표달성과 회사의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그 모든 의사결정과 업무 과정 속에, 정도와 윤리가 기본이 되어야 함을 마음에 단단히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2022년 09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 윤웅섭 - 202204
임직원 여러분
눈부신 햇살과 함께 따스한 기운이 가득한 봄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올해도 사옥 길 따라 변함없이 만개한 벚꽃을 바라보면서 봄이 선물해주는 싱그러움이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는 듯 합니다. 따스한 햇살과 향기로운 봄바람을 한껏 맞으며 잠시나마 힘겨운 일상에서 벗어나 몸도 마음도 힐링 하시길 바랍니다.
임직원 여러분
최근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 10명 중 6명은 제품을 구매할 때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겠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처럼 MZ세대는 개인의 신념을 중요시 하는 세대로 기업이 친환경적인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지 등에 따라 소비를 고려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최근 ESG 이슈가 기업경영의 화두를 넘어 트렌드가 되면서 기업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로 인해 사회공헌이나 투명, 윤리경영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주요 소비주체로 부상하고 있는 MZ세대의 신념에 따른 소비심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기업들이 ESG경영 실천에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이유를 대변해주는 중요한 대목이자 사회적 흐름일 것입니다. 이렇듯 많은 기업들이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이유는 윤리경영이 곧 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자칫 정반대의 상황에 직면할 경우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로 전락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은 외면하고, 이윤만을 추구하면서 불공정 거래와 비윤리적인 시장행위를 하는 기업은 시장에서 결국 도태될 수 밖에 없는 구조에서 많은 기업의 생존방식이 달라지고 있으며, 또한 반드시 달라져야만 합니다. 결국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의 실천을 위한 ESG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경영방식으로 자리잡은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이제 기업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는 모든 기업경영의 화두이자 핵심과제가 되었습니다. 투명하지 않고 공정하지 못하면 언젠가는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기업의 모든 비즈니스 활동은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적 원칙이 적용되어야 하고, 기업의 모든 목표와 경영전략은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체질개선이 되어야 합니다. 결국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의 실천만이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차별적 경쟁력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기업경영의 트렌드 또는 사회적인 흐름 때문이 아닌 진정한 ESG경영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행동해야 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앞으로도 우리 일동이 기업시민으로서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지키는 비즈니스를 통해 법과 윤리를 준수함으로써 사내 윤리경영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2년 04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 윤웅섭 - 202201
임직원 여러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가정에도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특별히 올해 임인년은 검은 색을 뜻하는 ‘임(壬)’과 호랑이를 뜻하는 ‘인(寅)’이 만나 ‘검은 호랑이 해’로 불리는데, 예로부터 검은 호랑이는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福)을 가져다 주는 동물로 여겨왔다고 합니다. 아직 끝이 보이지 않는 기나긴 팬데믹(Pandemic) 으로 인해 모든 일상이 힘겹지만, 강산이 떠나 갈듯 우렁차게 포효하는 검은 호랑이의 기백으로 이 모든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2021년을 마무리하는 지난 연말에 또 한번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일동이 꾸준히 실행해 온 ESG경영활동을 통한 성과와 사회적 책임 실천의 노력 등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속가능경영유공 표창과 함께 사회(S)부문 우수사례에 선정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그간 우리 일동은 상생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부와 후원,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문제해결과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해 왔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임직원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의지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내외부적인 여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함께 고민해 주시고, 노력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일동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성공적인 ESG경영(환경, 사회, 지배구조)을 바탕으로 기업시민으로서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최근 팬데믹(Pandemic) 상황과 맞물려 ESG 경영이 모든 기업들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기업의 경영목표는 가시적인 경영성과와 이익 추구를 넘어 지속가능경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기업들은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융합하여 동반성장 시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기업의 재무성과만을 위한 성장은 한계가 있으며,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의 균형을 바탕으로 경영의 효율화와 기술혁신에 중점을 두고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일동이 지속가능경영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리더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2022년 01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 윤웅섭
- 202211
-
2021
- 202112
일동가족 여러분
쉼 없이 숨가쁘게 달려왔던 한 해. 그리고 남은 마지막 한 달.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게 하고, 마음을 정리하여
새로운 시작으로 이끌어 주는 귀한 시간입니다.
연초에 다짐했던 일들을 이룬 한 해가 되셨는지요?
연초의 다짐을 되새기고, 가는 시간을 아쉬워하기 보다는
남은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의미 있는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임직원 여러분
혹자는 21세기는 ‘착해야 사는 시대’라고 얘기합니다.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에 따라 점차 이른바 ‘착한 소비’, ‘윤리적 소비’에 지갑을 여는 시대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윤리적 소비는 소비자가 윤리적인 가치판단을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행위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면서도 환경을 배려하는 제품, 즉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대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다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심리의 변화가 뚜렷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자칫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강조하는 경영기조가 단기적으로는 기업의 이윤추구에 부정적 효과를 미친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반 부패,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이 결국 소비자의 마음을 여는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소비자의 착한 소비욕구에 대응하는 기업의 윤리적 노력은 기업의 수익창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최근 윤리적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반면, 비윤리적인 이미지를 가진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는 불매운동 사례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갑질’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일으킨 기업이나 비윤리적인 불공정행위를 저지른 기업의 제품을 소비자들이 SNS 등을 기반으로 적극적으로 보이콧(Boycott)하는 것이 대표적 예입니다.
그만큼 기업의 비윤리적 비즈니스 활동이 빠르게 전파될 수 있고, 기업에 대한 ‘낙인효과’로 인해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듯 기업은 지속 가능한 경영과 성장을 위해 눈앞에 단기적 이익을 좇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진정성 있는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또한 소비자와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비즈니스를 위한 협력업체, 내·외부의 이해관계자들과의 상생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해관계자들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투명경영, 윤리경영이 바탕이 되어야만 지속 가능한 경영과 성장이 가능합니다.이제 기업의 윤리경영은 단순히 법규준수만을 강조하고, 부패나 불공정행위를 통제하는 수단이나, 잠시 흘러가는 트렌드가 아닙니다.
기업 내의 잘못된 관행이나 비용구조를 올바르게 바로잡아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경제적 부가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경영활동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이윤을 극대화하고 그 이윤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여 공헌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은 윤리경영 실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하고, 윤리적 가치에 기반한 기업문화를 정착시켜야 합니다.
우리 일동 임직원 모두 윤리적 가치에 기반한 기업문화의 정착을 위해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대한 진정성 있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감사합니다.
2021년 12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사장 윤웅섭 - 202109
자랑스러운 일동 가족 여러분!
행복한 명절 보내셨습니까?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는 코로나19 환경에서 또 한 번 예년 같지 않은 명절이 되어
아쉽습니다만, 마음만큼은 소중한 사람들과 넉넉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어려운 환경에도 아랑곳 없이 계획실행과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일동인 여러분께 감사를 전합니다.지난 해에 이어 금년에도, 서면으로 자율준수의 날을 기념하게 되었습니다만, 자율준수의 날을 맞는 임직원
여러분의 준법의지와 책임감은 다름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아시다시피 자율준수의 날은, 우리 모두의 자율준수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우리 회사 전반에 걸쳐
자율준수 문화를 단단히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 제정된 것입니다. 자주 강조했듯이, 자율준수는 더 이상 선택이나 권장이 아닌, 고객 그리고 동료들에게 선언한 숭고한 약속이며, 책임이자 의무입니다.함께 모여 행사를 진행하진 못하더라도, 각자의 자리에서 그간의 자정 노력과 성과를 면밀히 돌아보고, 앞으로의 준수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자율준수의 날을 제정한지 벌써 만으로 5년을 맞이했습니다. 이에 앞서 CP를 도입한지 벌써 1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한 노력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일동제약그룹의 자율준수 문화가 뿌리 깊게 정착되어 가는 것이 체감됩니다. 짧지 않은 시간동안 임직원 한사람 한사람의 CP에 대한 공감과 크고 작은 실천이 모여, 우리 일동을 지탱하는 단단한 주춧돌이 되어가고 있음에 감동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긴 시간 여러분의 자정노력과 쇄신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자랑스러운 일동 가족 여러분!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직 재무적 성과에 치중하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ESG평가와 같은 비재무적 가치가 재무적 성과 못지 않은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일동은 이러한 사회적 요구가 어색하거나 압박으로 느껴지지 않을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미 우리 일동은, CP의 운영과 실행에 대해 외부기관으로부터 산업계 최고 등급의 평가를 받은 바 있고, 더불어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 규격인 ISO37001 인증을 갱신하며, 최고 수준의 윤리경영시스템을 입증하였습니다.
아울러, ESG 경영평가에서는 동종업계 최상위권인 A등급을 획득하였으며, UN SDGBI 1위 그룹연속 선정, UN 국제환경인증 GRP AA+등급 획득, 글로벌지속가능 기업 100 선정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경영의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집중해왔고 또 인정받아왔습니다.
그만큼 무거운 책임도 뒤따릅니다. 윤리경영은 멈추는 순간 후퇴하고 맙니다. 아니 어쩌면 모두 무너져 버릴 수도 있습니다. 한순간의 방심과 실수는 법적인 처분은 물론, 오랫동안 씻기지 않는 불신을 만들어, 결국 회사의 근간을 흔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안주해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우리의 업무에 있어 위법이나 불공정이 존재하지 않는지 더욱 긴장하고, 끊임없이 살피고, 엄격하게 점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비재무적 가치를 위한 이러한 노력이 언뜻 비효율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만, 결국에는 더 큰 가치와 경쟁력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음을,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의 지속 경영 사례를 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당장의 이익을 위해 편법을 자행하다 사회적 지탄을 받고 한 순간에 무너진 회사들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임직원 여러분들의 업무수행 과정에서 정도(正道)와 편법 사이에 갈등이 생긴다면, 주저하지 말고 정도를 택하시길 당부합니다. 더 불편하고, 더 소모적이라 할지라도 정도가 우선입니다. 기업의 경영은 효율을 추구해야 하지만 효율과 편법을 엄격히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편법은 스스로를, 동료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회사가 소중하게 쌓아온 신뢰를, 모두 한 순간에 망쳐버릴 수 있습니다.
이제 CP는 시스템을 넘어 전략입니다. 억지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한 각자의 태도가 기업문화가 되어야 하며, 기업의 정체성에 자연스럽게 반영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렇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진정성 있는 동참 덕분입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일동인 여러분
어느덧 완연한 가을입니다. 그리고 금년의 마무리와 내년의 목표를 준비해야 할 시간입니다. 철저한 PDCA로 목표 달성과 새로운 전략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반드시 공정한 과정이 전제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
공정한 과정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이 딱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여러분의 건강입니다. 환절기와 코로나 환경에서 건강 해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고 배려해 주십시오.
여러분, 감사합니다.
2021년 09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사장 윤웅섭 - 202106
일동 가족 여러분
여름의 길목, 푸르른 6월입니다.
쉼 없이 달려왔을 몸과 마음이 다소 지치기 쉬운 계절이지만, 짙푸른 초록의 싱그러움을
생각하며 슬기롭게 이겨내시길 바랍니다.여름의 시작과 함께 다시 한번 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우리 일동제약이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인 ISO37001 인증을 갱신하였습니다. 이번 인증 갱신을 통해 우리 일동의 지속가능 한 경영문화
정착을 위한 성과와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진정성 있는
윤리경영의 실천을 위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준법경영과
윤리경영이 우리 일동의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일동 가족 여러분
흔히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사회를 이야기 할 때 ‘위기상황이 Normal 한 시대’, 즉 ‘New Normal 시대’라고 표현합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低)성장, 저(低)금리, 고(高)실업, 고(高)규제 경제환경을 대변하는 용어입니다. 예상치 못하게 장기화되고 있는 팬데믹(Pandemic) 상황과 저성장의 경제현실 속에서 기업의 생존과 성장방식은 이제 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우리사회가 기업에게 요구하고 있는 역할과 책임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실천에 옮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단순히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선택 받았던 과거시장과는 달리 아무리 재무적인 경영성과가 좋다고 하더라도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의 실천이 뒷받침되지 않은 기업은 시장으로부터 외면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이제 우리사회가 기업에게 요구하는 경영 패러다임은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의 실천을 기반으로 이익을 창출하는 올바른 경영입니다. 기업의 모든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정보화 사회의 시장환경에서는 올바른 기업경영만이 지속 가능한 핵심경쟁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혹자는 현대의 경영환경을 초 경쟁사회(Hyper competition)라고 정의하면서 어떤 기업도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어렵고, 기업은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불확실성이 팽배한 급변하는 경영환경일수록 변함없이 기업이 추구해야 할 기본 가치 중 하나는 진정성 있는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의 실천입니다. 이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의 실천은 전략적인 경영수단으로써가 아니라 존재 목적 그 자체가 되어야 합니다.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한 혁신을 바탕으로 우리 일동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비전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2021년 06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사장 윤웅섭 - 202101
임직원 여러분
희망찬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너무나 평범한 일상이 가장 특별하고 소중한 나날들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요즘입니다. 신축년 새해를 맞아 황소와 같은 힘찬 기운으로 이 모든 시련을
이겨내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임직원 여러분
전 세계적으로 힘겨운 시간이 지속되고 있고, 마이너스 성장이 당연시되는 경제상황 속에서 이제 기업의
성장과 생존방식은 다르게 접근해야 합니다.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생존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가
기업에게 요구하고 있는 역할과 책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응하여야 합니다.
최근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재(再)정의 하고자 하는 움직임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은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화(International Standardization)가 진행되고 있으며, 비윤리적인 기업에 대한 거래를 규제하는 등 윤리경영에 대한 요구가 점차 강화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은 이러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변화에 발맞추어 인권, 환경, 반부패, 지배구조, 공정경쟁 등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서 공익과 기업의 이익을 균형 있게 추구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야 합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소통하는 기업은 고객의 신뢰와 선택을 받는 반면, 비윤리적인 기반에서의 단기적인 재무성과와 이익만을 추구하는 기업은 생존을 위협받을 뿐만 아니라 우리사회에 많은 해악을 끼치게 됩니다. 특히 우리 제약산업에서의 비윤리적인 비즈니스 활동은 장기적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이는 우리 일동의 기업이념과도 배치되는 것으로 늘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임직원 여러분
이렇게 우리사회는 기업에게 경제적 책임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까지 확대하여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기업은 본연의 역할을 경제적 책임만이 아니라는 것을 직시하고, 윤리경영을 넘어 사회적 책임과 가치가 공유되고, 확산되는 문화와 플랫폼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들은 각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기업의 가치를 증진시키는 진정한 경쟁력이 되며,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이라는 핵심가치 위에 단단하게 뿌리 내린 기업만이 지속가능 한 경영을 할 수 있습니다.임직원 여러분
특별히 우리 일동은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았습니다.
우리 일동의 기업이념인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초인류기업” 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며, 비전달성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가능 경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들께서도 함께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2021년 01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사장 윤웅섭
- 202112
-
2020
- 202011
임직원 여러분
가을은 그 서늘함을 채 느끼기도 전에 겨울로 서둘러 다가가는 듯합니다.
그래서 더 스치듯 지나가는 가을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못내 아쉬운 가을의 끝자락에서
의미 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임직원 여러분
현대 기업사회에서의 윤리경영은 개인과 조직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고, 행동하여서는 실천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윤리경영이 효과적으로 운영되려면 관련법규와 규정만 지키는 것만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있고,
단순히 좋은 윤리경영 시스템을 갖추었다고 해서 저절로 윤리경영이 실천되는 것은 아닙니다. 윤리경영이란
행동하는 것 그 자체이기 때문에 실천하지 않는 윤리경영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일반적으로 기업 안에서의 윤리적 딜레마는 개인의 이익과 조직의 이익이 상충될 때 생깁니다. 또한 윤리적 딜레마는 조직 구성원 개개인의 직무과정에서 생각보다 아주 작고, 사소한 것에서도 찾아올 수 있고, 직위의 높고 낮음과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직면할 수 있습니다.
윤리경영을 운영함에 있어 조직 구성원들이 아주 작고 사소한 윤리적 딜레마에도 흔들리고, 망설이게 되는 건 아직 윤리적인 사고와 판단력이 몸에 배어 있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혹여 조직 구성원 스스로 윤리적 딜레마에 직면했을 때 ‘이 정도는 괜찮겠지?’ 라고 사소한 문제로 치부하거나, 의도적으로 문제를 숨기려는 행동이 반복되면 조직은 결국 여러 가지 돌이킬 수 없는 부정적인 결과를 감내해야만 합니다.윤리경영은 늘 강조 드린 것처럼 몸에 배인 습관처럼 자연스러운 것이어야만 하며, 이를 위해서는 조직 내에 명확한 윤리기준과 구성원들간의 상호 공감대가 형성되어야만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 할 수 있습니다. 즉, 회사의 문화로 자리매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조직과 구성원 개인의 행동이 윤리적 기반으로 일관되게 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기업문화로서 자리잡는다면, 윤리경영은 지속 발전 가능한 경영전략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임직원 여러분
결코 올바르지 않는 과정을 통해서는 올바른 결과가 나올 수 없습니다.
이제 기업사회에서의 윤리경영은 ‘실천해도 좋고, 안 해도 괜찮은 것’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만 하는 기업의 진정한 경쟁력이자 전략적인 경영시스템이 되었음을 명확히 인지하여야 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일동의 실천하는 윤리경영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2020년 11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사장 윤웅섭 - 202009
자랑스러운 일동인 여러분!
여러가지로 어려운 시기에 목표달성과 비전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일동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2016년 첫번째 자율준수의 날을 시작으로 어느덧 자율준수의 날이 5회차를 맞이하였습니다.
금년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차원에서 별도의 행사를 하지 않고 EPS로 기념사를
전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입니다. 하지만 행사의 개최여부를 떠나, 윤리경영을 위한 마인드를 재정비하고 더욱
강하게 실천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와 다짐은 다름이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2007년 CP를 도입하며 본격적으로 자정과 혁신활동을 펼쳐온 결과, 이제는 특별한 강조와 당부를 반복하지
않아도 될 만큼 우리의 자율준수 수준은 크게 레벨업 되었습니다.우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윤리경영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고, 실천해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CP등급평가에서 산업계 최고 수준의 등급을 받았고, ISO37001도 선구적으로 인증 받은 이래 지속적으로 관리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CP와 ISO37001을 별개의 시스템이 아닌, 상호 시너지를 이룰 수 있도록 조화롭게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CSR활동도 꾸준하게, 또 더욱 체계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19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과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에 힘입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평가에서 준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유엔SDGs협회의 글로벌지속가능기업에 2년연속으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도 우리의 진정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윤리와 준법, 그리고 자선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모든 일동인들이 하나되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구태와 인습이 사라지고, 그대신 고객의 신뢰와 일동인의 자부심이라는 값진 가치를 얻게 된 것입니다.
일동인 여러분!
지난 해, 자율준수의 날 행사에서 당부 드린 대로, 윤리와 준법이 우리 일동인들의 자연스러운 행동양식, 그리고 몸에 배인 습관이 되어 가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나아가 우리와 협력하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도 윤리경영과 자율준수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선도하는 모습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하지만 아직 만족할 수는 없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윤리경영의 실천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 본격적인 실천성과를 내고, 윤리경영을 우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승화해야 합니다.
아시다시피, 기업을 평가하는 잣대에는 재무적인 성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윤리경영이 기업을 평가하는 새로운 잣대가 되고 있으며, 기업의 지속가능성은 단기적인 재무성과 보다 윤리경영 기반과 실천여부에 의해 더욱 좌우됩니다
그렇기에 윤리경영은 수단이 아닌 목적 그 자체가 되어야 하며, 회사의 모든 비즈니스 활동들은 윤리적인 기반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이루어져야만 그 결과도 인정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즉, CP는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것입니다.
CP는 지식의 문제가 아닙니다. 반드시 실천하는 마인드가 중요합니다.사랑하는 일동인 여러분!
더위와 장마로 힘겨웠던 여름이 끝나고 벌써 선선함이 느껴집니다. 어느덧 2020년의 마무리와 2021년의 전략을 준비해야 할 시기가 된 것입니다. 목표달성을 위해 남은 시간 총력을 기울여 주십시오.
무엇보다, 여러분의 피땀어린 노력이 더 가치 있는 성과가 될 수 있도록, 공정한 과정을 만들어가 주시기 바라며, 윤리경영 실천에 느슨해짐은 없는지, 간과한 문제점은 없는지 더욱 세심한 관리와 배려를 당부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여러분이 건강해야 윤리경영 실천도, 경영목표달성도, 그리고 비전 실현도 가능한 것입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9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사장 윤웅섭 - 202004
임직원 여러분
봄은 무엇이든 새롭게 시작하기 좋은 계절인 듯 합니다.
혹시 새해에 계획했던 일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다소 미진하다면 새로운 호흡으로 숨을
고르고 다시 한번 힘을 내어봐도 좋을 듯합니다.임직원 여러분
지금 전 세계는 대륙과 국경의 구분 없이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어느 나라들보다 현재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경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불안감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국가간의 교역이 급감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사회활동의 제한에 따른 소비위축이 국내외 실물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입증하듯 여러 세계경제 전문가들도 글로벌 경제성장률을 연이어 하향 조정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경제불황을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습니다.임직원 여러분
이렇게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불확실성이 지속될수록 기본에 충실한 기업경영만이 외부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습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기업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재무성과에 치중하여 무리하게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려는 노력보다는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내실을 기하고, 핵심분야에 적절한 자원을 투입하여 차별적 경쟁우위를 확보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예상치 못한 환경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여 차별적 경쟁우위를 확보하기란 현실적으로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은 어떠한 외부환경에도 견딜 수 있는 윤리적 기반의 강인한 기업문화를 갖추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윤리경영을 확고하게 실천하고 있는 기업은 그렇지 못한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부경영환경의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오히려 이 시기를 기회로 삼아 회사의 경쟁력을 배가시킬 수 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현대 기업경영에 있어 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은 더 이상 생존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경영환경이 어렵다고 해서 이윤 추구만을 위한 비윤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것은 기업에 회복하기 어려운 위기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 과정에서 윤리적 딜레마가 생길 경우 기업윤리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이를 실천하여야 합니다.
앞으로 우리 일동의 기업문화가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들도 함께 노력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2020년 4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사장 윤웅섭 - 202001
임직원 여러분
희망찬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의 시작이자, 2020년대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임직원 여러분들의 힘찬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풍성한 기쁨 속에 임직원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뜻하신 모든 일들이
성취되길 바라며, 건강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임직원 여러분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우리 일동은 비전달성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사업관계에 있는
모든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과 상생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과 상생만이 치열한 시장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기업의 진정한 경쟁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시장상황 속에서 공정한 거래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 일동과 협력회사 모두의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공정거래법과 하도급 관련 법규를 적극 준수하여 공정거래 환경을 정착시키고, 투명하고 건전한 사업관계를 형성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의 가치를 구현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가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까지 깊이 전파되어 일동과 협력회사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해야 하겠습니다.임직원 여러분 최근 제약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여러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에 따라 향후 제약산업의 시장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협력회사와의 단순한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를 넘어 상생을 위한 동반자적 관계를 지향하여야 할 것입니다. 일동과 협력회사는 기업문화와 비전을 서로 공유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함께 이루어 나갈 동반자입니다. 기업은 결코 홀로 성장 할 수 없습니다. 상호 협력하고 소통할 때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에 우리 일동은 오래 전부터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해 왔으며, 앞으로도 일동과 협력회사 간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 할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들께서도 새롭게 시작된 2020년대에는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신뢰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초일류기업으로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2020년 1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사장 윤웅섭
- 202011
-
2019
- 201911
일동 임직원 여러분
짙게 물들어가는 단풍을 보며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게 되는 11월 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풍경을 뒤로 한 채 이대로 겨울이 온다면 아쉬운 마음이 들 듯합니다. 아쉬운 마음만큼 후회 없이 보내고 싶은 계절입니다. 여러분 스스로 후회 없는 계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임직원 여러분 오늘날 기업경영의 가장 큰 화두는 혁신경영과 윤리경영이라고 말합니다. 기업의 혁신만큼 윤리경영은 오늘날 가장 중요한 경영원리로 대두되었습니다. 윤리경영과 이윤창출, 즉 경영성과의 측면에서 바라보았을 때 기업의 성과와 윤리경영은 상호작용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경영에 있어 비윤리적인 사건이 발생되면 회사의 신뢰가 떨어지고, 매출과 이익이 감소하고 내부적으로 여러 가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윤리경영의 적극적인 실천은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다양한 긍정적인 시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 국내외 여러 연구 결과를 보더라도 윤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의 경영성과와 기업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렇듯 윤리경영의 실천은 오늘날 정보화 사회에서 더욱더 필수 요소가 되었습니다. 기업의 모든 활동이 공개되는 정보화 사회에서의 윤리경영은 기업의 브랜드 가치나 인지도보다 고객의 신뢰가 더 중요해졌으며,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동시에 경영성과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경영원리가 되었습니다. 반대로 기업의 비윤리적인 경영활동은 경쟁시장에서 바로 도태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윤리경영은 조직의 핵심전략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쟁우위에 도달하기 위해 윤리경영의 실천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강조 드린 바와 같이 지금까지는 우리가 내외부의 다양한 윤리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착하려고 노력해 왔다면, 이제는 윤리경영의 실천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회사의 윤리경영 실천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들은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게 하여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진정한 경쟁력이 되고, 기업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회사의 다양한 윤리경영시스템의 수준 높은 실천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2019년 11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사장 윤웅섭 - 201909
친애하는 일동가족 여러분!
먼저, 목표달성을 위해, 또 비전실현을 위해, 매진하고 계시는 일동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어느덧 자율준수의 날이 4년차를 맞이했습니다.
여러분의 자정 노력 덕분으로 해가 거듭될 수록 우리의 규정 준수 수준이 높아지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업무과정에 뿌리박혀 있던 관행과 구습은 이제 거의 사라지고, 그 자리엔 정밀한 PDCA와 강력한
실행이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공정한 과정을 통해서도 이제는 더 큰 성과를 일구고 있으며, 무엇보다 더 큰
고객의 신뢰라는 가치를 쌓아가고 있습니다.실제로 최근에도 가시적 성과를 통해 이러한 것들이 단순한 체감이 아닌, 실질적인 변화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5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규격인 ISO37001 인증을 획득한 이래, 지난 달 사후심사를 통해 다시 한 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적합판정을 받았습니다.
단기적으로 인증 자체에 그친 것이 아니라, 인증을 계기로 임직원 모두가 더욱 책임감을 갖고 경영활동에 임한 결과이기에 더욱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작년 초 공정거래위원회의 CP등급평가에서 업계 최고 등급인 AA획득 이후, 금년 7월에 다시금 CP등급 평가가 진행 중이며, 이번에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ISO37001과 CP는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숭고한 기업가치를 지탱하여, 우리 일동을 지속발전가능한 초일류기업의 반열에 올려놓을 수 있는 든든한 기둥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동인들이 오랜시간 피땀 어린 노력으로 쌓아올린 기둥인 만큼, 우리는 이를 더욱 튼튼하게 다지고 지탱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작은 방심으로도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는 것이 바로 신뢰입니다. 신뢰를 잃으면 비전의 실현도, 아니 기업의 존재 자체도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불공정한 행위에 있어 사각지대는 존재하지 않으며, 관용도 없습니다. 신뢰를 쌓는 데는 오랜시간과 많은 노력이 들지만 무너지는 것은 한 순간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모두는 강한 책임감과 긴장감으로, 유혹과 방심을 경계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규정준수는 강제나 제한이 아닌, 자연스러운 행동양식이자 문화가 되어야 합니다. 굳이 신경 쓰거나 의식하는 것이 아닌 몸에 밴 듯 당연한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행여 규정의 준수가 여전히 불편하고 어렵게 느껴진다면, 이는 구태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거나 규정의 숙지와 준수 노력이 부족함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며 반성이 필요합니다.
저는 지난해 이 자리에서, 이제 준법과 정도의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그리고 실행으로 승화시켜 달라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실행해 주셨습니다. 아직 완벽하다고 볼 순 없지만 자율준수에 대한 공감과 실천은 눈에 보일 만큼 달라져 있음을 여러분도 느끼실 것입니다.
이제는 더 나아가 자연스러운 행동양식으로, 몸에 밴 습관으로, 만들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덧붙여 강조드리고 싶은 것은, 윤리경영은 우리 일동 내부의 노력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외부의 협력회사와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의사소통을 통해 함께 노력해야만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협력회사와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윤리경영의 실천의지를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이를 위해 함께 협력하는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친애하는 일동가족 여러분!
이제 추석도 지나고 아침 저녁 쌀쌀함이 느껴질 만큼 완연한 가을입니다. 무엇보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느새 2019년을 마무리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옵니다. 남은 시간 목표달성과 새로운 전략 수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결과만큼이나 과정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상기하여 업무에 임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영광스러운 목표달성과 비전실현은 공정한 과정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인사말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9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사장 윤웅섭 - 201904
일동 임직원 여러분
사옥 길 따라 아련히 흐드러진 벚꽃에 스치는 싱그러운 봄바람이 기분 좋은 4월입니다.
임직원 여러분들도 싱그러운 설렘을 가득 보듬은 봄을 한아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임직원 여러분
최근 치열한 기업경영 환경에서 기업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윤리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더 크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기업은 경미한 규정 위반부터 법 위반까지 비윤리적인 비즈니스 활동에 따른 문제 발생 시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기업이 이러한 노력을 게을리 한다면 결국
치명적인 위험에 노출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회사의 임직원과 고객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는 이러한 비즈니스 상황에서 보다 윤리적 방식으로
접근하고 문제를 해결해야만 진정한 기업의 경쟁력을 새롭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비즈니스 활동에 있어 윤리적 문제에 직면할 때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법과 행동 방식은 꾸준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키워져야 합니다. 이는 마치 운동을 통해 체력을 키우는 듯, 각 임직원 개인이 업무 중에 직면하게 되는 윤리적 딜레마에 대해 스스로 해결하고 실천할 수 있는 윤리적인 판단력을 키워야 할 것입니다.
이렇듯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훈련을 통해 몸에 밴 임직원들의 윤리적 행동이 실제 현장에 적용되면 이는 또 다른 윤리적 딜레마에 직면했을 때 보다 적절하게 대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윤리적 딜레마는 임직원 개인의 직무에서 생각보다 아주 사소하고 작은 것에서도 찾아올 수 있고, 직급의 높고 낮음과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직면할 수 있습니다.
아주 작고 사소한 윤리적 딜레마에도 흔들리고 망설이게 되는 건 교육과 훈련을 통한 윤리적인 사고가 몸에 확고하게 배어 있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기업이 윤리적 행위를 임직원들의 행동과 습관으로 정착시키고,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의 합리적인 의사결정 방법을 체득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는 결국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만이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임직원 여러분
지금까지 우리는 다양한 기업윤리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내에 정착하기 위한 노력을 다해왔다면, 이제는 윤리경영의 실천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일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법을 준수함으로써, 제약산업의 공정거래 문화와 질서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들께서도 더욱 더 노력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2019년 4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사장 윤웅섭 - 201901
일동 가족 여러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2019년은 행운을 가져다 주는 황금돼지띠의 해라고 합니다.
황금돼지띠의 해인 만큼 우리 일동과 함께 임직원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임직원 여러분
치열한 현대의 기업경영에 있어 기업의 진정한 경쟁력은 공정한 시장경쟁을 통해서만 이룰 수 있습니다.
비윤리적인 기반 위에서 이루어지는 기업간의 경쟁은 단기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시장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듯 기업간의 경쟁이 치열할수록 원칙을 지키는 것은 더욱더 기업경영의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었고, 윤리경영은 무한경쟁의 기업환경에 있어 기업의 새로운 경쟁력이자 생존전략으로 새롭게
평가 받고 있습니다.윤리경영을 위해서는 법 위반행위에 대한 사후 대응보다는 자율준수문화 정착을 통한 사전예방 활동이 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기업이 사전에 윤리경영을 소홀히 한다면 사회적으로 크나큰 저항에 부딪치게 되고 결과적으로 기업에 더 큰 손실을 가져오며, 나아가서는 기업활동에 있어 많은 제한을 받게 됩니다.윤리경영은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마인드의 문제입니다.
다시 말해 윤리경영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즉, 실천의 문제인 것입니다.
윤리경영은 기업경영에서 원칙을 지키는 것을 의미입니다. 무엇보다도 윤리경영은 조직구성원 간의 신뢰는 물론 조직과 이해관계자들과의 신뢰에 기반을 두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윤리경영은 특정 개인이나 부서의 국한된 활동이 아닌 회사 전체의 문화운동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임직원 여러분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것은 우리 일동 vision에도 언급되었듯이 고객의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는 기본요건이자, 우리 일동의 미래의 초석을 다지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일동은 ISO37001인증 기업으로서, 글로벌 수준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윤리•준법경영을 실천하여, 급변하는 현대 기업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회사와 임직원 여러분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2019년 1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사장 윤웅섭
- 201911
-
2018
- 201811
일동 임직원 여러분
날씨가 점점 스산해 지고 있음을 몸소 체감하고 있었는데, 가로수의 잎들이 계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떨어져 있는걸 보니 벌써 올해의 끝자락에 와 있음을 실감합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시간과 환경 속에서도 본래의 참모습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시선을 가진
우리 일동 가족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임직원 여러분
최근 우리 일동은 기업분할을 시작으로 많은 혁신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또한 우리 일동의 미래 모습을 규정하는 비전 가치 체계도 완성하였습니다.
비전 선포 이후 지금까지 여러번 강조 드렸듯이 우리 일동의 새로운 비전은 머리를 넘어 마음에 존재해야 하고,
규범이 아닌 신념이 되어야 합니다. 업무를 위한 판단과 행동이 본능과 습관처럼 자연스러워질 때까지 숙지하고 소통과 실천을 반복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새로운 비전은 우리 일동 가족이 함께 만든 것이기에 새롭게 규정된 비전의 핵심가치와 행동강령을 함께 실행해나간다면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에서도 제약산업의 리더 기업으로서 손색이 없는 위상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다만, 우리가 경계하여야 할 것은 우리 스스로 수립한 비전 달성에 있어 무리하게 결과에만 치중하여 자칫 떳떳하지 못한 과정으로 결과의 열매를
맺는다면, 향후 우리가 가지게 될 위상은 허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결과가 목적이면 결과의 노예가 되고, 집착이 됩니다. 하지만 올바른 정도의 과정을 즐기고 누리면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됩니다.
과정 없이 결과만 취하려고 하면 과정의 기쁨과 가치를 잃게 됩니다. 결국 과정이 없는 반쪽 짜리 결과만 얻게 되는 것입니다.
과정 없는 결과는 언젠가는 스스로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우리 비전 안에는 올바른 과정을 통한 정당한 결과를 얻기 위한 경계도 담고 있는데, 책임의식, 신뢰, 규율 등이 이에 해당될 것입니다.
올바른 과정의 견제와 혁신과 도전의 결과가 서로 양립한다면 우리는 머지않아 새로운 비전 달성이라는 달콤함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임직원 여러분
비전 달성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현재도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을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일동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비전의 무게를 감내한다면 결코 무겁지 않습니다.
새로운 비전은 우리가 해야만 하고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결코 그 짐을 임직원 여러분께만 지우지 않겠습니다.
저 또한 기꺼이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지고 가겠습니다. 우리 일동은 함께이기에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함께 지고 갑시다.
임직원 여러분
짙은 녹음이 싱그러운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면 붉은 가을빛은 성숙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합니다.
성숙한 가을의 아름다움처럼 임직원 여러분들도 얼마 남지 않은 2018년 올 한해 성숙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마무리 하시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2018년 11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사장 윤웅섭 - 201808
친애하는 일동인 여러분
먼저, 목표달성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하고 계신 임직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오늘 우리는 제3회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앞선 2007년 CP를 도입한 이래, 10여년간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위한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관행과 구습을 타파하고, 정도의 기업문화가 온전히 자리할 수 있도록 뼈를 깎는 혁신을 지속해온 것입니다.
이제는 그러한 노력이 깊고 단단한 뿌리를 내려, 준법과 윤리가 자연스럽고 당연한 문화가 되었고,
정정당당한 경쟁으로 거듭된 성장을 이루며 실질적인 열매를 맺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특히 최근에는 대외적으로도 우리의 공정거래 의지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2018년의 시작과 함께,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P등급평가에서 산업계 최고 수준인 AA 등급을 받았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받았습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ISO 37001 인증을 획득하는데도 성공했습니다. 바쁜 업무와 넉넉하지 않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전사적인 협력을 통해 성심껏 수검한 결과, 회사의 전 사업부문에 걸쳐 적합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ISO 37001은 국제 표준화기구가 조직의 부패방지와 관련한 정책과 제도, 그리고 일련의 제반활동 등에 대한 사항을 설정해 놓은 국제 표준규격으로, 이번 인증 획득은 우리의 CP가 최고의 수준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저는, 인증 자체 뿐만 아니라 모든 일동인들의 협력과 실행으로 얻어진 결과이기에, 더욱 값지고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우리의 자율준수 의지가 특정부서나 경영진에 국한된 것이 아닌, 전사적인 공감이 되었음을 실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오늘은, 우리 일동인들이 자율준수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시 한 번 환기하고 더 강한 준수의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시간인 만큼, 이 자리에서의 약속과 선언이 엄숙하게 지켜져야 할 것임을 당부합니다.
기업은 신뢰를 기본 바탕으로 고객을 얻고 매출을 얻고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불공정한 기업활동을 통해 얻어진 이익은 단기적인 착시일 뿐,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킨다는 점,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렇기에 얼마전 선포된 일동의 새로운 비전에 있어서도 CP는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합니다. 최고의 파트너, 최고의 브랜드, 그리고 궁극적으로 지속 성장하는 기업은, 모두 사회적인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만 실현 가능합니다.
사회적 신뢰는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사소한 말과 행동에 의해 굳어지기도, 혹은 깨지기도 할 수 있기에, 우리는 항상 책임감과 긴장감으로 업무에 임하고 고객을 대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이제 준법과 정도의 공감대는 형성되었습니다. 이제 이러한 공감대를 더 크고 강한 확신과 실행으로 승화시켜 나가야 할 때입니다.
이러한 확신과 실행을 밑거름으로, 경영목표 달성과 비전의 실현을 위해 전력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018년 8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사장 윤웅섭 - 201806
존경하는 일동 가족 여러분
5월을 보내며 나는 어떤 씨앗에 물을 주었나 생각해 보고, 녹음이 짙어지는 6월엔
좋은 생각, 좋은 말, 좋은 마음으로 긍정의 씨앗에 물을 주는 우리 일동 가족이 되시길 바랍니다.5월의 끝자락에 또 한번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우리 일동이 최근 준법·윤리경영 시스템 분야에서 2년 연속 겹 경사를 맞았습니다.2017년에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업계 최고등급인 “AA”을 획득한 이래,
올해 5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규격인 ISO37001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이는 우리 임직원 여러분들의 준법윤리경영의 지속적인 실천을 통한 의지의 결과물입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함께 고민해 주시고, 노력 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우리는 이번 인증을 통해 제약산업에서 준법·윤리경영의 선도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우리와 비즈니스 관계에 있는 협력회사를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까지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윤리경영의 문화는 우리 회사 내에서의 전사적인 실천만으로는 정착될 수 없습니다. 우리 임직원부터 협력관계에 있는 이해관계자들에 이르기까지 이해와 참여를 통해 윤리의식과 실천이 생활화될 때 윤리경영의 문화는 뿌리 깊게 내리는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미국의 기업가 워렌 버핏은 “기업이 명성을 쌓는 데는 20년이 넘게 걸리지만, 그 명성을 잃는 데는 5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현대 기업경영에 있어 그 만큼 “고객의 신뢰”를 얻기는 매우 어렵지만, “고객의 불신”은 찰나의 순간에 생긴다는 것을 반증하는 명언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필요성에 비추어 볼 때, 준법·윤리경영은 분명 기업 이익창출의 기반인 것입니다. 준법·윤리경영을 통해 고객의 신뢰가 쌓이면 고객 충성도가 높아 지고 매출의 증대로도 이어집니다. 따라서 기업의 경제적 가치와 수익성이 매우 높아지며, 결과적으로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 질 수 있게 됩니다.강한 바람이 불면 가지가 부실한 열매는 땅에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혹시 우리 회사의 요소요소에 부실한 가지는 없는지, 늘 확인하고 점검하는 습관만이 “신뢰받는 기업”이라는 건강한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일동은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준법윤리경영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력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2018년 6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사장 윤웅섭 - 201801
존경하는 일동 가족 여러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부터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하셨듯이 우리 일동제약이 공정거래위원회 2017년 CP등급 평가에서
업계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하였습니다.이는 여러분들께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에 대한 의지와 실천을 위해 힘써오신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우리 일동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임직원 여러분
최근 우리 제약산업의 가장 큰 화두 중에 하나는 윤리·준법경영입니다.
이제 윤리·준법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더 나아가 기업의 경쟁력이 되었습니다.우리 일동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흥하고자 이미 몇 년 전부터 자율준수의 날 제정을 통해 자율준수 실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선언하였고, 그 의미를 되새겨 왔습니다. 또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실천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 왔습니다. 우리의 이러한 노력들이 성벽을 쌓아 올리듯 하나하나 튼튼한 기초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럴 때일수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더욱 더 시스템을 견고히 하여야 하겠습니다.
2018년 회사 경영방침은 “고객가치중심 혁신과 도약”입니다.
경영방침과 더불어 임직원 행동지침 중 하나인 “회사의 규율과 CP를 준수한다”는 지침 또한 반드시 명심하시어 업무에 임하시길 당부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일동제약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증 등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정착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들께서도 일동제약이 제약산업 리더기업으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자율준수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사장 윤웅섭
- 201811
-
2017
- 201712
일동 임직원 여러분
눈이 시리도록 차가운 푸른 하늘이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합니다.
2017년이라는 시간도 이제 달력 한 장만을 남겼습니다. 2017년을 처음 맞이하였을 때
설렘과 함께 계획했던 많은 일들 중 미처 채우지 못한 무언가를 마저 채울 수 있는
한 달이 되시길 기원합니다.임직원 여러분
현대 산업사회의 치열한 경영환경에서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생존이며,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성장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기업이 오직 이익의 극대화만을 위한 목표를 추구하게 되면 비례적으로 리스크가
함께 증가하고, 성장의 한계에 이르게 됩니다.
이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윤리경영을 필수 전략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일찍부터 이를 실천에 옮긴 기업은
고객과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를 얻어 결과적으로 지속적인 성장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기업은 일시적인 준법의 범위를 넘어 장기적인 시각에서 기업활동의 모든 의사결정에 있어 반드시 기업윤리를 고려하여야 합니다.기업의 비즈니스 활동 중 때론 윤리적인 문제가 대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윤리적인 리스크에 따른 과오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기업에서는 적절한 윤리기준을 정해두고 임직원들이 업무수행에 있어 기준 안에서 적절한 의사결정을 해야 합니다.우리 일동은 이러한 국내외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이미 오래 전부터 윤리경영을 기본가치로서 실천하기 위해 윤리규범의 제정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등 윤리경영의 인프라를 구축하여 운영해왔습니다.
또한 우리 일동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제약산업의 선도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규격인 ISO37001의 인증을 계획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어느 몇몇 부서의 노력만으로는 결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정착시킬 수 없습니다. 회사의 모든 부서와 구성원들이 우리 회사에 내재되어 있는 잠재적인 리스크들을 도출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개선해 나가야만 비로소 회사의 경영시스템으로 정착될 수 있을 것입니다.임직원 여러분
앞으로도 우리 일동은 기존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과 새로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관련법규를 준수함으로써, 제약산업의 공정한 거래문화와 질서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들께서도 함께 노력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2017년 12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사장 윤웅섭 - 201709
존경하는 일동인 여러분!
먼저, 회사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난 해 우리는 공정거래 자율준수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이를 기업문화로서 정착시키고자
자율준수의 날을 지정하였으며, 오늘 2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그에 앞서, 금년은 CP를 도입한지 만 1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자율준수의 날 지정, 준법경영선포식, 부서별 책임자 임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전사에 걸쳐 CP와 관련된 체계와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왔습니다.다수의 교육 및 계도활동, 우수사례 장려활동, 위반사례 적발과 관련자 징계 등, 우리의 준법의지가 그저 형식적인 선언이 아닌, 실질적인 혁신의 한 축임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시간의 노력 덕분으로 이제는, 각자의 업무과정 곳곳에 CP가 당연한 판단기준이자 지침으로서 자연스럽게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의 방침에 부응하고 협조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공정거래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지속적으로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정도는 괜찮을 것”이라는 관행의 범위보다, 법과 제도의 기준은 훨씬 예리하고 엄격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행여, 이러한 흐름을 아직도 인지하지 못하고, 안이하게 대응하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 되돌아 보고 다시 한 번 주위를 환기하여, CP를 향한 전사적 의지와 동참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CP는 그저 어렵고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창의적인 업무추진을 제한하는 것도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가 더욱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이자 안전망인 것입니다. 이러한 점을 명심하시어, 모든 임직원들의 솔선과 독려를 부탁드립니다.
자랑스러운 일동인 여러분!
어느덧, 3분기를 마무리해야 할 시간입니다. 또 곧 4분기가 시작됩니다. 이제 경영목표의 달성을 위해 남은 힘을 다해야 할 시간입니다.
하지만 목표달성은 준법과 정도라는 기본 위에서 이루어져야만 더 큰 빛을 발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 남다른 마케팅과 고객서비스에, 더욱 굳건한 신뢰의 가치를 더하여 초일류 일동을 만들어가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2017년 9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사장 윤웅섭 - 201704
임직원 여러분
급변하는 글로벌 경쟁 시대에서 전세계 유수의 선진 기업들은 오래 전부터
공정한 시장경쟁을 통한 기업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기반을 다져왔습니다.이렇듯 이미 윤리경영은 Global Standard로 정착되었고, 이제 우리 일동도 공정한 경쟁의
룰(rule)을 지키는 윤리경영의 철학을 확고히 해야 하겠습니다.오늘날 기업의 궁극적인 목적인 이익의 창출과 윤리경영은 서로 상충되는 요소가 아닙니다.
이익의 창출을 위해서는 윤리경영을 포기해야 하고, 윤리경영을 위해서는 이익 창출을 포기해야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윤리경영을 통해 기업이 신뢰 얻게 되면, 고객의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지게 되고, 이는 곧 매출의 증대와 더 나아가 기업의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불공정한 기업활동을 통해 얻어진 이익이 단기적으로는 회사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킨다는 점을 우리는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기업의 진정한 경쟁력은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한 공정한 경쟁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며, 공정한 경쟁을 통해 얻어진 이익만이 장기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임직원 여러분
지금까지 여러 번 강조 드렸듯이, 윤리경영은 선택이 아닌 기업이 생존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윤리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만이 산업 내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으며, 이해관계자들과 고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일동은 국내 제약산업 내에 경쟁우위 확보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Global leading company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이를 위해서는 윤리경영이 우리일동의 기업문화로 깊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께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2017년 4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사장 윤웅섭 - 201701
존경하는 일동 가족 여러분!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일동가족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올해는 우리 일동이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 한지 만 10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는 지난 10년 동안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지난 2014년 “준법경영 강화 선포식”과 2016년 “자율준수의 날” 제정 기념식을 통해
우리의 자율준수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재천명하고 다짐하였습니다.
또한 CP전담조직을 독립적으로 편재하여 효율적인 CP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 기업문화로서 자리매김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일동은 이러한 효율적인 CP운영 시스템을 통하여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
기업문화로서 정착 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이에 임직원 여러분께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관련 법규와 규정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합니다.
회사의 경쟁력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은 가장 기본적인 시장질서이며, CP는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기업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원칙이며, 지속성장을 실현 할 수 있는 토대입니다.
여러분의 직무에 있어 정도가 아닌 변칙의 방법과 CP에 위배되는 활동은 회사를 돌이킬 수 없는 위험한 상황에 빠뜨릴 수 도 있습니다.
다시 한번 임직원 여러분들의 직무수행에 있어 철저한 관련법규와 규정 준수를 당부 드립니다.둘째,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자가 점검을 생활화 해야 합니다.
각자의 직무에서 관련 법규를 정확히 준수했는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업무 있어 법 위반이 의심스러울 경우 관련 법규의 위반 여부를 스스로 확인하고 법무팀 또는 CP팀과 사전협의를 통해 위법여부를 점검하여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는 활동을 철저하게 생활화 하여야 하겠습니다.셋째, 회사에서 진행하는 CP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우리 회사는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 이후 다양한 사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교육 이외에도 외부전문가를 초청한 특별교육을 수시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임직원들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실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함이며, 앞으로도 임직원 여러분들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취지와 의미를 보다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오니 임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회사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신뢰를 바탕으로 법과 규범을 존중함으로써 고객과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힘써야 합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일동제약의 경영시스템이 대내외적으로 정착되고, 이로써 우리 회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의 지속적이고 철저한 실천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2017년 1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사장 윤웅섭
- 201712
- 2016
- 201611
존경하는 일동 가족 여러분!
스산한 늦가을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니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조만간 불어 닥칠 한파와 같이 우리 제약산업의 환경 또한
매서운 한파처럼 느껴지는 요즘입니다.최근 다양한 매체와 데이터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요즘 우리 제약산업 환경이 많이 어렵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더욱더 치열해지는 무한경쟁 체제 속에서 생존을 위한 기업의 노력들은 약육강식의
동물의 세계처럼 처절하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우리는 이럴 때일수록 정도 경영을 바탕으로 혁신의 강도와 속도를 높여야 합니다.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이룬 성과는 당장은 달콤하게 느껴질지 몰라도 결코 유지할 수도 없고,
돌이킬 수 없는 재앙으로 반드시 되돌아오게 됩니다.
한번 잃은 고객과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엄청난 대가를 치뤄야 할 것입니다.
“신뢰를 잃고 도태되느냐, 신뢰를 바탕으로 도약하느냐”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제약산업의 글로벌 기업들은 일찍부터 강력한 부패방지법과 자율적 윤리규범 체계를 갖추고 있고, 매우 강도 높은 수준의 윤리적인 잣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처럼 세계가 요구하는 Global Standard의 흐름을 따르지 못 하는 기업은 결국 시장에서 퇴출될 수 밖에 없는 산업구조가 형성되었습니다. 이처럼 윤리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는 필수불가결한 요구가 되었습니다.
우리도 이러한 세계적인 흐름에 발맞춰 2007년 7월 공정한 거래 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 한 이래로 CP운용 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임직원들의 공정거래뿐 만 아니라 윤리경영, 상생경영, 나눔 경영 등도 전사적으로 활발하게 추진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2017년도 경영방침 통해 “일동 임직원의 행동지침”을 공지해 드린 바와 같이 회사의 규율과 CP는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규율위반으로 발생한 손실은 반드시 책임지도록 지침을 드렸습니다.
이 지침은 내년부터가 아니라 지금 바로 이 순간부터 지켜야 할 규율이라고 마음속에 새겨야 할 것입니다. 회사의 공정거래 문화의 정착은 결국 대표이사를 포함한 최고경영진의 확고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의지와 전임직원 노력이 바탕이 되어야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일동가족 모두가 한 마음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2016년 11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사장 윤웅섭 - 201609
존경하는 일동 가족 여러분!
청명한 가을을 맞아, 이렇게 일동인 여러분 앞에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고 반갑습니다.
지난여름 유례없는 무더위에도 회사의 목표 달성을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특히 기업분할이라는 회사의 중요 과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큰 변화 속에서도 혼란 없이
빠르고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과 변화들이 잘 정착되어 도약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라며, 경영목표의 달성에도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일동 가족 여러분!
희망찬 새 출발의 시점에서 모든 일동인들께 인사를 드리는 반가움은 잠시 뒤로하고,
오늘은 여러분들과 엄숙한 약속과 다짐을 하고자 합니다.
아시다시피, 최근 수년간 우리 사회는 기업으로 하여금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활동과 엄격한 법의 준수를 요구해 왔으며, 그러한 요구는 해를 거듭할수록 강해지고 있습니다.
관련제도와 법령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으며 위법에 대한 대가 역시, 회사 경영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만큼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특히 회사는 물론 개인과 가정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청탁 금지법, 이른 바 김영란법 시행도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는 2007년 CP를 도입한 이래, 꾸준한 교육을 진행함은 물론, 전담부서 설치를 통해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준법경영 선포식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자율준수의 문화를 창달해왔습니다.
하지만 근 10년에 이르는 자정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과거의 인습을 완전히 버리지 못하고, 위험한 행태를 반복하는 모습이 감지되는 바, 다시 한 번 주위를 환기하고 준법경영의 실천을 재차 다짐하고자 합니다.임직원 여러분!
그리하여 오늘, 9월 21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선포하는 바입니다.
자율준수의 날 제정을 통해 최고경영자와 전 임직원들이 공정거래 준수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다시 한 번 천명하고, 자정과 자율준수의 문화를 더욱 굳건히 할 것입니다. 또 모든 임직원의 준법 서약과 부서별 자율준수 책임자 임명을 통해 개개인의 책임도 더욱 강하게 부여하고자 합니다.
목표의 달성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이 얼마나 공정하였는지도 이에 못지않게 매우 중요하다는 점,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번 한 번쯤이야, 나 하나쯤이야”라는 방심은 “이번 한 번 때문에, 나 하나 때문에”라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들키지 않으면 된다"라는 안이한 생각은, 작금의 시스템과 커뮤니케이션 환경에서는 용서받지 못할 만용일 뿐입니다.
앞으로는 어떠한 불법행위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이를 위해 보다 엄격한 관리 감독이 뒤따를 것입니다.
또 위법행위가 발견되면, 강력한 수위의 징계를 통해 일벌백계할 것임을 분명히 합니다.
이는 일부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모든 임직원 개개인에게, 또 동료와 회사, 그리고 고객에게 불이익과 희생이 돌아가지 않도록 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임직원 여러분!
75년간 소중하게 쌓아온 고객의 신뢰 속에는 모든 일동인들의 숭고한 노력이 담겨있습니다. 또 인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엄숙한 사명이 바탕이 되었습니다.
한순간의 방심과 일탈로 인해 이 모든 노력이 모두 무너질 수 있으며, 회사의 근간을 흔드는 위기를 초래할 수 있음을 명심하여, 관련 규정을 숙지하고 모든 업무에 있어 긴장을 늦추지 않을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고객께, 동료들에게, 그리고 스스로에게 약속한 다짐과 의지가 부끄럽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당부합니다.
다시 한 번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댁내 평안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면서 인사말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16년 9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사장 윤웅섭 - 201604
겨울이 지나고 변덕스런 꽃샘추위가 오가더니, 겨우내 땅 속 깊이 겨울잠을 자던
연초록 생명들이 굳은 땅을 뚫고 새롭게 움터옵니다.일동가족 여러분!
지난 석 달 사이에 우리는 변화와 혁신의 기치 아래 많은 굵직한 일들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경영의 안정을 바탕으로 탄탄대로를 달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75년의 긴 역사 속에서 크게 점핑 할 수 있는 주춧돌을 든든하게 놓아가고 있습니다.
너와나 구분 없이 일치단결된 모습으로 한 방향으로 달리고 있는 우리 일동가족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분기를 마감하는 3월에 100% 달성으로, 미래 일동에 서광이 빛나고 있습니다.
모든 부서와 구성원들이 정위치에서 참여경영을 실천한 성과입니다. 이를 관성으로
삼아 더욱 가속을 밝고 질풍노도처럼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일동이 이렇게 좋은 성과를 달성한 결과도 중요하지만, 늘 강조 드렸듯이 업무를 하다 보면 때로는 정당하지 못한 쉽고 빠른 달콤한 유혹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달콤한 유혹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독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눈이 내린 겨울 산행에서는 앞사람의 발자국이 길라잡이 역할을 해줍니다.
폭설의 겨울산행에서 첫 발자국을 내딛는 우리는 힘든 고행이 될지언정 우리가 지나간 발자국을 따라 걸어올 우리 후배들에게는 좀더 수월한 길이 될 수 있도록 길라잡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일동인이라면 지금 맞선 설풍(雪風)을 이겨내야만 하는 고난의 길이라도 그 길이 정상을 향해 가는 바른 길이라면 기꺼이 우직하게 그 길을 걸어가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일동인의 자세이며, 우리 일동인이 걸어가야 할 길입니다.
우리 일동은 앞으로도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더욱 지속가능하고 우리가 지향하는 바를 향해 속도와 방향을 맞추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일동 가족 여러분!
미래의 자신에게 미안하지 않도록 나는 나 자신을 이렇게 다듬고 키워왔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도록, 중단 없는 충전과 자기개발에 매진해야 할 것입니다. 이 찬란하고 생기 움터오는 봄의 정기를 받아 2016년 한 해, 나를 위해, 회사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 고민해야 합니다.저는 끊임없이 되뇝니다. “Good to great! (좋은 회사→위대한 회사)”라고…
명실상부한 국내, 아니 글로벌 제약사로서 위상을 크게 키워가야 하겠습니다.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고 갈등 없는 일하기 좋은 회사(fun), 그리고 GWP(good work place)도, 꼭 이루어지고 이루어질 것입니다.
일동가족 여러분!
인성과 애사심을 키우며 내 자신도 함께 키워가는 동반 성장의 틀을 마련합시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일동 파이팅!2016년 4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 정연진 - 201601
여느 해처럼, 태양이 솟았습니다.
그저 2015년에서 2016년으로 해가 바뀐 것 뿐인데
새해를 맞는 감회는 또 새롭습니다. 2015년 한 해는 사회적으로 큰 일이 많았고,
우리 일동에도 더욱 기억될 만한 의미 있는 일들이 많았습니다.유난히 더욱 사랑스러운 일동 가족 여러분!
2016년 역시 더욱 애착이 가고 관심이 더해지는 미래가 될 것입니다. 한 해가 가고 오는 이때,
과연 우리 직무 수행에 있어 그 수단과 과정이 회사의 윤리경영 의지에 반하지 않았는지?
우리는 일동의 역사 앞에서 가슴 뛰는 설렘과 절절한 자기 반성의 시간도 가져야 하겠습니다.우리의 명운은 뼈를 깎는 혁신과 선제적 변화에 달려있습니다.
감히 저는 일동 3.0시대라고 이름짓고 싶습니다. 지금이 바로 변화와 혁신의 모멘텀이기 때문입니다.
작금의 시대는 먹느냐 먹히느냐의 치열한 상황 속에 촌각이라도 방심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 일동도 그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일동제약은 제약산업의 선도 기업으로서 공정거래를 통한 상생경영, 윤리경영을 선도함으로써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여야 하겠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because of” 보다는 “in spite of”의 정신으로, 자기다움의 역할과 소명을 다했는지 돌아보고, 부족했다면 2016년에 모두 보상하겠다는 신념으로 재무장해야 하겠습니다.일동제약 가족 여러분!
지금의 현실은 기회일 수도, 위기일 수도 있습니다.
경영에는 연습이 없습니다. 치열한 실전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앞으로 일동제약이 초일류 기업으로 지속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는 법과 윤리를 준수하는 준법경영과 윤리경영이 반드시 밑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임직원 여러분들께서는 준법경영, 투명경영, 상생경영을 통한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이 기업경영을 위한 단순한 선언적 의미가 아닌, 반드시 실천해야만 하는 규범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직무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직위 이상의 소명과 업적을 창출하고 계신지요? 우리 전부서가 출중한 업적을 창출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이러한 물음으로 새 출발을 시작하여 빛나는 새 역사, 일동 3.0의 시대를 창출합시다.
이번 기회 우리 일동이 “Jump up”하는 절호의 기회로 삼고 긍정의 마인드로 뭉쳐야 하겠습니다.존경하고 사랑하는 일동 사우 여러분!
여러분의 손과 발, 구슬땀으로 일구어낸 일동의 현재와 미래, 바로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초심의 동요 없이 영속하여 일동을 하나된 마음으로 우뚝 서게 합시다.
새해, 가정에 행복의 기운이 충만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모두 한 마음 되어 소통하며, 우리 모두에게 기쁜 일이 넘쳐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2016년 1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 정연진
- 201611
- 2015
- 201510
존경하는 일동제약 임직원 여러분!
이제 2015년도 마지막 분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난 분기 동안 개인과 회사는 무엇을 해냈고, 또 무엇을 못 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4/4분기는 후회 없이 마무리하는
더없이 소중한 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일동가족 여러분!
저나 여러분이나 시작만큼 마무리도 잘 되도록 다시 한번 옷깃을 여며야 하겠습니다.
개개인의 발전이 곧 가정, 회사, 사회, 국가의 수준향상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새해가 되면 또 이것저것 다짐을 하겠지만,
그 앞서 지난 시간들에 대해 review해 보는 것도 반드시 필요합니다.변화와 혁신은 종지부가 없습니다. 끊임없이 시도하고 실천해 나가야 하며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에 선제적 대응이 절실합니다. 변화와 실천만이 큰 열매를 맺어줍니다.
전세계적으로 무한경쟁체제가 더욱 가속화되면서 글로벌 기업들은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창달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윤리경영과 상생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 경제적 방향에 부합하지 못하고 부당한 이득을 도모하는 것은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을 퇴보시키는 행위입니다.
공정한 경쟁질서 확립과 시장기능 활성화를 통한 기업의 체질 개선만이 국제경쟁력 확보와 국민경제 균형발전을 위한 초석입니다.우리 일동제약은 일심동체의 일동제약입니다. 우리 모두는 끈끈한 힘을 합쳐 이러한 경영문화 정착을 위해 한 방향으로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그 결실들이 맺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의 이러한 역량들이 최대한 발휘되고 있는 것을 바라보며, 한 없는 자랑스러움을 느낍니다.
이제 우리 회사가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변모해 가고 있음이 내·외부에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 자발적으로 나서서 윤리경영이라는 문화 안에서 노력하시는 임직원 여러분 덕분으로 생산성과 효율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이 여기저기서 감지됩니다.하나로 뭉치는 일동자족 여러분!
남은 한 분기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계획 잘 세우시고 늘 준비하는 일동인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일동제약 파이팅~!2015년 10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 정연진 - 201507
2015년도 어느덧 절반이 훌쩍 지났습니다.
7월에도 우리 제약환경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우리 일동인들은 긍정에너지를 모아 지혜롭게 극복해야 하겠습니다.작년 오늘 우리는 “준법경영 강화 선포식”을 통해 우리의 자율준수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하였습니다.
그 1주년이 되는 오늘 다시 한번 의지를 다지고, 우리는 CP준수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하겠습니다.
일동가족 여러분!
최근까지 CP(Compliance Program)는 ‘법령의 준수’라는 의미로 이해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이렇게 CP를 ‘법령준수’로만 이해한다면 ‘법령만을 지키면 되다.’,
‘법령위반만 일으키지 않으면 무엇을 해도 된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법령이나 규칙의 구멍만 노리는 비즈니스를 하여 법에 아슬아슬 접촉되지 않는 것을 가지고
CP라고 부르는 사람도 존재하게 됩니다.
본질적인 CP는 기업의 윤리적 가치관의 실천에 있으며, 기업윤리를 중심으로 한 행동규범을 함양하고 임직원이 스스로부터가 이를 철저히 준수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일동 가족 여러분!
자율준수 문화는 말 그대로 스스로 지키는 문화입니다.
자율준수 문화는 자연스럽게 몸에 밴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CP는 어느 특정부서에서만 운용하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우리 임직원 여러분 모두가 늘 스스로 점검하고 확인해야 합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속담처럼, 우리는 자율준수문화에 대해서는 늘 행동하고 실천하는 일동인이 되어야 할 때입니다.
기업은 문화로 경영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윤리경영, 상생경영, 준법경영을 통해 항상 실천하는 일동문화를, 끈끈한 애사심의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일동 가족 여러분!
우리는 반드시 좋은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바람직하지 못한 문화는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주인의식과 애사심은 강요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자율에서 얻어지는 것입니다. 우리 일동의 찬란한 문화를 더욱 꽃피워 만개하는 일동으로 거듭나도록 매진해야 합니다.
나 스스로 주인이 되어 일 할 때, 성과의 차이는 큽니다. 내가 있는 곳마다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관행과 폐습에서 벗어나, 급변하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더욱 현장에 밀착된 윤리경영을 해야겠습니다. 이러한 문화를 통해 우리 일동만의 빼어난 경쟁력을 갖추어, 영원 지속 가능한 반석 위에 올라야 할 것입니다.
일동가족 여러분!
어떠한 난관에도 흔들림 없이, 있는 자리에서 본연의 자세와 임무를 제대로 지켜주시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75년의 긴 역사를 지켜 온 우리 일동, 변화와 혁신 속에서 또 한번 거듭날 수 있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2015년 7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 정연진 - 201505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는 5월도 어느새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연초에 각자가 세우신 계획과 약속은
작심삼일이 되지 않고 지금까지 잘 지키고 계신지요?며칠 전 모 저널에서 주최하는 good company conference에
한국광고주협회 대표의 자격으로 다녀왔습니다. 이번 conference 참여를 통해
21세기 기업상과 윤리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최고경영자로서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기회가 되었고,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윤리경영이란 문자 그대로 기업윤리를 기업경영에 적용하는 경영전략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기업의 경영활동에 있어 옳고 그름을 구분하는 판단의 기준을 사회의 윤리적 가치체계에 맞추어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경쟁력 강화, 사회적 책임 수행,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윤리경영에서의 윤리는 기업이윤과 마찬가지로 기업이 반드시 추구해야 할 중요한 전략적 목표 중의 하나입니다.
기업은 윤리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도 실천해야 합니다. 사회적 책임이란 기업경영에 있어 자발적으로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업발전을 꾀한다는 개념을 말합니다. 기업활동으로 영향을 받는 이해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업활동,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고 사회와 가치를 공유하는 가치공유 활동을 해야 기업이익과 발전이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실천해야 할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경영방식이 지속가능경영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21세기 기업은 사회가치에 부응하고 책임 있는 투명경영을 하는 이른바 착한 기업(good company)만이 경쟁력 있는 기업이 됩니다. 과거에는 강한 기업만이 경쟁력이 있었고 강한 경영기법이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21세기 지식경영 시대에는 기업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조하는 착한 기업이 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인식을 확고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전사적 윤리기업이 되어야 합니다. 전사적 윤리란 기업의 전 부서에 걸쳐 기업윤리를 일상적 경영활동의 종합적인 구성요소로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의미입니다. 최고경영자로부터 일반 임직원에 이르기까지 이해와 참여를 통해서 실천해야 합니다. 조직의 전 구성원이 윤리의식과 실천이 생화화할 때 윤리문화는 뿌리를 깊게 내리는 것입니다.
우리 일동제약에 이러한 윤리문화가 뿌리를 깊게 내릴 수 있도록 임직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2015년 5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회장 이정치 - 201501
사랑하는 일동 社友 여러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社友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여러분의 행복은 곧 우리 일동의 행복입니다.해가 바뀌면 무엇인가 새로워진다는 긍정의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세상에는 빛과 그림자,
그리고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듯이, 혹여 지난 해 조금 어긋난 것들이 있었더라도
새해에는 서로 믿고 소통하며 심기일전의 마음을 가다듬어야 합니다.지난해 11월 협력업체 CEO 간담회를 열어 하도급법 등 관련 법규를 준수하며,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파트너십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날 협력업체 CEO들과의 자리에서 저는 일동제약의 발전은 오랜 기간 함께 해준
든든한 협력사들의 도움의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지난 7월 “준법경영강화 선포식” 진행의 취지를 설명하고 준법을 통한 경영문화 확산에 협력업체들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평소 저는 日新又日新(매일 새로워 지다)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세상은 꿈꾸는 자의 몫이고, 꿈도 새로운 것에서 시작됩니다. 쉼 없는 준법 의지와 혁신(innovation)만이 생존 게임에서 이길 수 있게 해준다고 확신합니다.
분명 “나”에게는 바꿀 것이 많습니다. 나를 바꿔봅시다. 그리고 그 준법의지와 실천이 작심삼일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저희 경영진이 변하고, 여러분이 변하고, 회사가 변하면 우리는 승리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모든 시작에는 끝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끝에는 항상 아쉬움이 함께합니다. 아쉬움은 곧 지난 과정에 대한 후회가 아닐까요.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다시 하면 그렇게 안 할텐데…’ 하지만 기회가 다시 없음에 안타까운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진정한 최선을 다해 보도록 합시다. ‘초심’을 잃지 말고, ‘뒷심’까지 십분 발휘해 봅시다.
지난 해 어려움 속에서 몸 고생, 마음고생이 얼마나 많았는지 익히 알고 있습니다. 정말 수고했고,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멋진 일동인이 됩시다. 저도 늘 여러분과 함께 현장에서 같이 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2015년 1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 정연진
- 201510
- 2014
- 201410
존경하는 일동제약 임직원 여러분
벌써 올해 마지막 분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직무에서 회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우리 제약산업은 갈수록 정부의 강화되는 규제와 동종회사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하루하루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들께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하셨겠지만
얼마전 “리베이트 투아웃제”가 시행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리베이트 투아웃제”는 CP를 준수하지 않는 회사의 의약품은
급여목록에서 퇴출시키겠다는 아주 강한 정부의 의지의 표명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 제약산업은 준법경영과 투명경영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환경에 이르렀습니다.임직원 여러분
이제 CP의 준수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때로는 아주 사소한 것에서 시작한 일이 돌이킬 수 없는 큰 불상사를 일으키곤 합니다.
“나 하나쯤이야”, 또는 “이 정도는 괜찮겠지” 라는 안이한 생각을 가진 작은 행동 하나가 회사 전체를 치명적인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작은 것 하나라도 최선을 다함은 물론, 위기의식을 가지고 한치의 방심도 용납해서는 안되겠습니다.우리는 지난 7월 준법경영강화 선포식을 통해 우리의 준법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천명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우리의 준법의지에 발맞추어 CP운영 전담조직 증원을 통해 강화하였습니다.
이에 회사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책임질 자율준수관리자를 임명하고, CP전담조직을 구성해 사내 CP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운영하고 있습니다.임직원 여러분
CP는 비단 우리나라만 해당되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선진국의 글로벌 기업들은 일찍이 CP를 도입하고 여기에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최대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글로벌 기업들이 CP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준법경영과 윤리경영이 기업의 근간이 되지 않고서는 절대로 생존할 수 없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CP문화 정착의 사명은 어느 특정부서의 노력만이 아니라 우리 임직원 개개인의 CP실천 의지만이 이룰 수 있는 과제입니다.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우리 일동가족 모두 함께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감사합니다.
2014년 10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회장 이정치 - 201407
존경하는 일동제약 임직원 여러분
지난 상반기 목표달성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여러가지 아쉬움도 없지 않았지만, 남은 하반기 임무완수를 위해 매진한다면
반드시 72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하반기의 시작을 맞아, 정직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고자 이렇게 모였습니다.
형식적인 선언이 아닌, 고객에게, 동료들에게, 또 스스로에게의 약속인 만큼 반드시 지킨다는 엄숙한 마음가짐으로 서약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선포식의 취지는 앞선 교육을 통해 이미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사회는 제약업계의 공정한 경쟁과 투명한 경영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 제도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으며,
위법행위에 대한 대가는 이제 회사의 생존을 좌우할 수 있을 만큼 치명적입니다.인간의 건강과 생명을 다루는 우리들의 치열한 노력이,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평가절하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사회적 불신도 간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간 우리는 다양한 교육과 함께 창의적인 마케팅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과거의 잘못된 악습과 관행이 모두 사라진 것으로 확신합니다만, 오늘 다시 한 번 분위기를 환기하고 다짐을 새로이 하고자 합니다.
즉, 목표달성이라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이 얼마나 공정하였는가 역시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임직원 여러분!
오늘 선포식은 단순히 정부의 강화된 시책에 발맞추어 수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우리의 의지를 밖으로 보여주기 위한 것도 아닙니다.
아직도 회사를 속이고 어딘가에서 잠행 되어질 지 모르는 위법과 불공정의 소지를 완전히 제거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발견된다면
이를 일벌백계 하여 기강을 완벽히 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입니다.앞으로는 어떠한 불법행위도 용납되지 않을 것이며, 지켜지지 않을 경우 회사 전체를 위기에 빠뜨릴 수 있음을 주지하시어,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될 것입니다.“이번 한번쯤이야, 나 하나쯤이야”라는 안이한 생각과 행동이 초일류기업을 향한 우리 모두의 노력을 하루아침에 무너뜨릴 수 있음을
두려워해야 할 것입니다.우리의 다짐과 약속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일탈이나 위법행위가 이루어진다면, 회사에서는 그 어떤 관용이나 자비도 허락하지 않을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오늘의 선포식을 계기로, 우리 일동제약은 더욱 강력하게 준법과 정도의 경영을 엄수할 것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제약업, 신뢰받는 제약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 일동제약이 앞장 설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실천을 부탁드립니다.다시 한 번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07월
일동제약 대표이사 회장 이정치
- 201410
-
2024
- 202409
안녕하십니까.
일동제약 자율준수관리자 신아정 실장입니다.뜨거운 여름이 한 풀 꺾이고, 가을의 냄새가 물씬 나는 9월입니다.
우리 일동제약은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든 기업 활동에서 법규와 윤리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자 임직원 여러분께서 많은 노력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을 실천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 입니다.
24년 7월부터 CP운영팀과 법무팀이 ‘준법경영실’로 통합이 되었습니다. 각 팀의 전문성을 더욱 보강하여 준법 경영과 윤리적 기업 문화정착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내부 통제와 감사 시스템을 통해 법규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문제가 발견될 경우 신속히 개선 조치를 취할 것 입니다.
우리 임직원의 법규 위반이나 윤리적 문제를 발견했을 때, 이를 안전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신고자는 어떠한 불이익도 받지 않도록 보호하고 해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 입니다.
우리 일동제약의 CP 3대 원칙인 ‘투명성’, ‘비대가성’, ‘비과다성’의 원칙을 잘 준수하고 실천하여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위법행위를 행하는 임직원에게는 엄중히 책임을 묻고, 행동원칙을 잘 준수하는 임직원에게는 포상하여 모든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준법과 윤리를 실천하는 문화를 장착시켜 나갈 것 입니다.
CP문화가 우리 조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많은 임직원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많은 실천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9월
자율준수관리자 신아정 실장 - 202407
안녕하십니까.
올해 7월부터 일동제약 자율준수관리자를 맡게 된 신아정 실장입니다.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본격적인 행사 진행에 앞서서 제가 오늘 행사의 의미에 대해 여러분들께 먼저 간단히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자율준수 또는 Compliance. 이 단어가 과연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제가 늘 고민하고 있고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여러분과 함께 잠시나마 나누고 싶은 주제입니다.
저를 포함한 우리 모두는 각자의 위치에서 늘 많은 유혹에 빠집니다. 굳이 내 업무와 의사결정 과정을 주변에 투명하게 공개해야 할까? 나에게 개인적인 이익을 주는 선택 보다 회사와 내 동료들을 위한 선택을 해야 할까, 원칙을 어기면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데 내가 굳이 어렵고 복잡하게 원칙을 다 지키면서 일을 해야 할까.. 개인들 뿐만 아니라 각 조직단위, 크게는 회사 차원에서도 이런 유혹은 모든 순간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정답은 늘 정해져 있고, 사실 우리 모두는 이미 그 답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여러 주변 상황으로 인해서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꿋꿋이 걸어가기가 어려울 뿐입니다. 회사 역시도 대내외적인 어려움에 직면할 때에는 임직원 여러분과 같은 고민을 하게 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일동제약 그룹은, 회사와 임직원 모두가 자율준수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랜 시간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고 이미 많은 결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 더 강력한 자율준수 의지를 가지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이 시간을 통해 전 임직원 여러분께 약속 드리고자 합니다. 귀한 시간 내주신 만큼, 본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당장의 업무에 대한 고민을 잠시 내려놓으시고, 나에게 그리고 내가 속한 조직에게 자율준수란 무엇인지 스스로 질문해봐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7월
자율준수관리자 신아정 실장
- 202409
-
2023
- 202302
안녕하세요.
일동제약 자율준수관리자 최재익 이사입니다.우리 일동제약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초일류 기업'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우수한 의약품의 개발과 공급을 위해 장시간 동안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법과 윤리를 존중하여 공정 경쟁과 정도(正道) 경영을 추구한다'라는 경영이념에서 볼 수 있듯이, 정도(正道)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해오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CP(Compliance Program)란, 회사와 임직원 모두가 지켜야 할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으로, 21세기 기업의 존립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을 만큼 그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의 요구에 발맞춰, 우리 일동제약도 2007년 7월 CP를 도입하여 대표이사의 윤리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이래, 꾸준히 CP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 7월 CP담당부서의 독립성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 부서로 조직을 개편하였으며, '준법경영강화 선포식'을 통해 최고경영자의 자율준수의지 천명과 함께 전 임직원 모두가 준법서약서를 낭독하고 제출하는 등 윤리경영에 대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전 임직원들의 공정거래 준수를 위한 행동원칙을 마련하기 위하여 공정경쟁규약 자율준수규정을 사내 규칙으로 제·개정하였고 , 주기적인 교육과 모니터링 등을 통해 공정경쟁 관련 규정에 저촉될 우려가 있는 업무관행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CP준수는 선택이 아닌 필수' 라는 대표이사의 자율준수 메시지를 바탕으로, '투명성', '비대가성', '비과다성'의 CP 3대 원칙을 실천해나갈 것입니다. 대표이사의 이러한 의지를 바탕으로 CP정착을 위해, 회사 행동원칙인 공정경쟁규약 자율준수규정을 위반하거나 위법행위를 행하는 임직원에 대해서는 엄중히 책임을 묻고, 제재를 가할 것이며 반면 회사의 방침 및 행동원칙을 잘 준수하는 임직원에 대해서는 포상을 할 것입니다.
일동제약의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은 CP를 준수해 나가는 임직원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있다는 점을 재차 명심해 주시고, 성실히 실천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2월
자율준수관리자 최재익 이사
- 20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