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나민 과일트럭

일동제약은 2013년 대표 브랜드인 아로나민의 발매 50주년을 맞아,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대한민국 힐링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이 캠페인은 현재까지도 취지를 이어 꾸준히 맥을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 캠페인은 많은 사람들이 바쁜 일정과 불경기 때문에 인스턴트 식품이나 가공식품 등으로 끼니해결에만 급급하다는 점에 착안,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입니다. 다만, 아로나민은 의약품이기 때문에 약사법 상 기부가 어려워 신선한 과일로 대신하였습니다.

서울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하여 사과박스를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부산 등 지역들을 순회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또 에피톤프로젝트, 캐스커, 짙은, 루시아 등 인디뮤지션들과 공동으로 아로나민 50주년 기념 앨범을 제작 온라인을 통해 발매하여, 노래를 통한 힐링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이 중 에피톤프로젝트의 [그대 내게 기대]는 아로나민 50주년 CF의 배경음악으로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일동제약은 색다른 시도를 통해, 문화를 통한 힐링, 인디 문화 지원, 나눔의 실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현재까지도 음원 수익금은 전부 기부 활동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 아로나민이 갖고 있는 피로회복이라는 브랜드 속성과 힐링이라는 음악적 소재가 조화되며 브랜드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일동제약은 매년 복지기관 등 비타민을 나눌 수 있는 곳에 과일상자를 전달하는 등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