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실천을 통한 진정한 봉사활동

일동제약 그룹은 지난 2005년,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하는 것을 떠나 마음과 실천을 통한 진정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자 자발적이고 정성을 다하는 사회봉사 활동 조직인 '일동 나누미 자원 봉사단'을 발족했습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자체교육과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사전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조직 편성과 추진계획들을 수립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빛맹인선교원

일동제약 그룹은 2005년 일동 나누미 자원 봉사단의 발족 이후, 지속적으로 새빛맹인선교원에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새빛맹인선교원은 선천적으로, 혹은 후천적으로 앞을 볼 수 없는
시각 장애인들이 사랑 안에서 삶의 기쁨과 재활의 소망을 높이는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일동제약 그룹은 매월 2째주 토요일마다 봉사단을 조직, 새빛맹인선교원에서 시각장애인,
보행도우미, 시각장애인과 함께 영화보기, 김장 도우미 등 봉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모든 팀이 연간 1회 이상 참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그룹 구성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또한 월급 적립금 나눔 활동을 통해 정신적 기부와 금전적 기부를 병행, 기업 이념인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초일류기업’의 기업이념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생보육원

신생보육원은 여러 가지 이유로 부모의 안전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따뜻함과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적 지지, 문화, 교육, 치료 상담 등의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 함으로써 아동의 복리증진에 공헌하고자 설립된 사회 복지 법인입니다.

일동제약 안성공장과 신생보육원은 2008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아이들과 영화관람, 음식 만들기, 김장 도우미 등 수시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직원 월급적립금을 통해 매달 전달되는 작은 사랑의 후원금은 아동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일에 쓰여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케냐 의료봉사활동

일동제약 그룹 임직원들은 3년째 아프리카 케냐의 무하카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에는 일동제약 대표 윤웅섭 사장 및 그룹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과, 자원봉사에 나선 국내 의료진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케냐 의료봉사활동

일동제약은 적절한 치료와 의료적 지원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현지 주민들을 돕는 한편,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일하는 제약기업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자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봉사 기간 중 현지에 마련된 임시 무료 진료소에는 10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받고 있으며, 봉사단원들은 진료활동 외에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교육, 환경정화 등 질병 예방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옷가지, 학용품 등의 생활 필수품도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동제약과 직원들이 매칭그랜트로 마련한 기금으로 세운 도서관의 공사가 마무리되어 본격 개관하게 되었으며, 이 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일동제약의 이름을 딴‘일동 도서관(ILDONG LIBRARY)'으로 이름 붙여졌습니다.

무하카 지역 주민들은 질병예방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 덕분에 말라리아 등의 풍토병이 특히 많이 개선됐다고 했으며, 의료활동으로 시작된 인연이 도서관, 생활 환경 개선 등 마을의 발전으로 이어져 감동을 느낀다는 고마움을 전해왔습니다.

그룹홈 사랑나눔

그룹홈 사랑나눔 활동은, 일동제약 안성공장과 청주공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입니다.

그룹홈(Group Home)은보호가 필요한 소년-소녀 가장들에게는 시설보호보다 가정 보호가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 한 명의 관리인과 아이들 4∼5명을 모아 가족처럼 끈끈한 유대관계 속에 살아갈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사회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운 아동, 청소년, 노인들을 각각 소수의 그룹으로 묶어 가족적인 보호를 통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일동제약은 안성시의 자혜아동 그룹홈, 청주시의 도담다담 그룹홈을 매월 월급 적립금을 통해 후원하며 따뜻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아로나민 봉사단

아로나민 봉사단은 매년 봄가을 등산철 진행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피로를 풀어주는 아로나민의 속성처럼 산을 찾은 등산객과 산의 피로를 풀어주자는 마음에서 시작된 봉사활동입니다.

아로나민봉사단은 전국 명산, 시민공원, 가족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 등 깨끗한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50년 넘도록 사랑받는 아로나민의 고객 사랑에 대한 보답하기 위해 시작된 공익 캠페인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로나민 봉사단은 산을 찾은 시민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주변 등산로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오물을 치우며
산 보호하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참여자들이 직접 활동지역을 고르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로나민 봉사 단원들은 가족, 동료들과 함께 지역 고장을 깨끗이 한다는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김장 담그기 봉사 활동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관 및 단체, 그룹홈에 김장을 전달함으로써따뜻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지속적인 안성지역 김장 담그기 행사 참여를 통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일동의 대표적인 안성지역 사회공헌활동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집 고치기

일동제약은 2014년 60대 독거여성의 집을 보수해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당시 이웃이 살던 집은 천장부분이 무너져 지인에게 무료 임대 받은 집으로 생활하고 있었으나, 이마저 낡은 싱크대, 화장실, 벽지 등 비위생적인 주거환경과 무너져가는 벽체로 인해 안전상으로도 위협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리를 포기, 주거지원을 통한 수리 및 보수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일동제약 안성공장의 직원들은 본격 공사에 앞서, 안성시사회 복지협의회의 봉사자들과 함께 집을 치우고 벽지 교체를 돕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매달 자율적으로 월급의 일정액을 모아온 월급 적립금 기금과 안성공장 봉사동호회 ‘좋은이웃’에서 모금한 기금을 더하여 보수 공사비로 기부하였습니다. 주거보수 공사에서, 곰팡이로 찌든 벽면과 장판 교체 및 수리, 싱크대 공사, 화장실 공사 등을 통해 위생적 문제를 해결함은 물론, 갈라진 천장과 벽체를 보수하였습니다.